@국제유가 폭락이유, 2016 국제유가 전망 국제 구리가격 현재 국제유가 국제유가하락 부동산 원유가격 하락원인 미국증시 폭락@
국제 유가 폭락에 정유 '비상'..항공·해운은 '표정 관리'
국제유가 더 떨어질까?..정유업계 "40불 붕괴 일시적 현상"
국제유가 더 떨어질까?…업계 "40불 붕괴 일시적"
국내증시, 국제유가 하락으로 '불확실성' 확대될까?
국제유가 38달러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는 ‘정부’
가이드(맞팔100%) @ahentjd1 국제 유가가 내리면 국내 유가도 내리는게 자유시장 원리인데, 왜 우리는 폭락해도 안내리고 오를때만 같이 오르는가? 자유시장 논리와 역행하는 이유가 뭔가?
국제 유가가 2009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7일(현지시간)뉴욕상업거래소(NYMEX)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65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유가 보다 2.32달러(5.8%) 떨어졌다.
원유 공급 과잉 우려가 문제였다. 원유 공급 40%를 차지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지난 4일 원유 생산 감축에 합의하지 못했다. 다음 회의가 열리는 내년 6월까지는 생산량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국제 유가가 더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정유 업체들에겐 유가 급락 상황은 반갑지 않다. 일반적으로 정유사는 원료인 원유를 전월에 사고 제품은 그 다음 달에 판다. 유가 급락 상황에서는 원유를 비싸게 사고 제품을 싸게 팔아야 하므로 수익성이 떨어진다. 정유 업체 수익 지표인 정제 마진이 축소되는 것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유가가 급락하면 정유 업체들은 정제 마진 축소, 재고 평가 손실 등 어려움이 있다”며 “유가 상황에 따라 원유 매입 전략을 달리할 필요가 있어 유가 향방을 주시하는 중”이라 밝혔다.
